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연세법학 100주년 기념행사 열어

연세대 법전원 졸업생들의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져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11-19 14:18:02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마련한 연세법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연세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7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연세법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기념행사에서는 연세법학 100주년의 역사를 집약한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연세법학 또 다른 백 년’을 선포했다.


윤관 전 대법원장의 법복을 기증하는 순서도 이어졌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이 법복을 전시할 예정이다.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언더우드 선교사를 비롯한 우리 대학의 설립자들과 유억겸 선생을 비롯한 연세법학의 주춧돌을 놓은 선배님들의 고귀한 정신은 면면히 이어져 연세법학 100년의 역사를 이뤘다”며 “연세와 연세법학이라는 뿌리를 공유하는 법 현인들이 장차 법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편이 돼 한국과 인류를 구하는데 쓰임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6월 열린 연세법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발제문과 토론문, 현장 토론을 담은 단행본의 출판기념회도 마련됐다. 또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의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동문회는 매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1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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