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도서관, 카페형 학생 쉼터 ‘호스카’ 개소

MZ세대 감각 색감 인테리어, 휴식·토크콘서트 무대 등 복합문화공간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11-12 15:27:02

호남대 학생들이 도서관 1층 WISE라운지에 자리한 호스카에서 책을 보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12일 학생들의 휴식과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카페형 쉼터 호스카(호남대 스터디 카페)를 도서관 1층에 열었다고 밝혔다.


호남대 학술정보원은 이날 교내 도서관 1층 WISE라운지에서 호스카 개관식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서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호남대는 기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MZ세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구와 색감(블루, 그린, 옐로우존)을 배치, 활동성있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3억20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 호남대 학생 사랑방 호스카에는 토크콘서트를 열 수 있는 소무대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됐으며, 학생들이 휴대전화 충전 케이블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테이블 곳곳에 무선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활편의도 배려했다.


또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1인석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 구상이 필요한 그룹 스터디 단체석을 자유분방한 인테리어로 연출해 단순한 쉼터 이상의 창의·소통·협업공간으로 구성했다.


박 총장은 “호스카 개소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캠퍼스를 창의적 공간으로 바꿔나가는 첫 신호탄”이라며 “학생들의 의견을 묻고 교육현장에 반영, 호기심과 창의력이 샘솟는 공간으로 활용해 꿈을 키우고 완성해가는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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