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산업지능연구팀, LG Entrue 컨설팅 우수논문 대회 우수상 수상

반도체·디스플레이 포토공정 생산일정계획 수립 위한 자가학습 기반 인공지능 모델 제시

임지연

jyl@dhnews.co.kr | 2021-11-11 16:29:32

인천대 본관 전경. 사진=인천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산업지능연구팀이 LG Entrue 컨설팅에서 주최한 우수논문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 연구팀 소속 이동훈·이동진 연구원은 이번 대회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포토공정의 생산일정계획 수립을 위한 자가학습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하고 학습을 반복하는 개념을 통해 난해한 생산일정계획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안한 모델은 전문기업인 브이엠에스솔루션스와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제조업 생산일정계획 수립의 지능화를 가속화하고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훈 연구원은 “이번에 제안한 모델은 초기 모델이며, 이미 실험실에서는 세 단계 앞선 인공지능의 검증이 완료되고 있다”며 “앞으로 제조현장에 지능을 부여하는 기술 리더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 연구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인공지능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산업인공지능에 특화된 석·박사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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