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한‧중‧일 주거문제 국제회의’ 열어…3개국 주거문제 전문가 참석

‘인구구조 변화와 거주복지’ 주제로

백두산

bds@dhnews.co.kr | 2021-11-05 17:17:08

‘한‧중‧일 주거문제 국제회의’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한국주거환경학회와 중국방지산업협회, 일본거주복지학회가 주최하는 제18회 한·중·일 주거문제 국제회의가 6일까지 강원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이번 국제회의는 ‘인구구조 변화와 거주복지’를 주제로 한·중·일 3개국 학회에 소속된 부동산과 주택정책, 주거복지 관련 교수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ZOOM(줌)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주거환경학회는 강원대 장희순 부동산학과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회의는 ▲대도시 인구집중문제 ▲세대규모의 축소와 대응 ▲지역주거민의 공동체의식 약화문제 ▲자유주제(코로나19 시대의 대응 등) 등 4개 섹션으로 나뉘어 논문 발표와 종합토론 등을 한다.


회의를 주관한 일본거주복지학회 오카모토 요시히로 회장은 “인구구조 변화는 사회와 거주의 반영이며, 현대 문명의 상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한번 인류 문명의 존재방식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일 3국은 물론, 나아가 전 세계의 거주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희순 한국주거환경학회장은 “가구의 소득과 자산구성의 변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와 주거문제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중·일 3개국의 활발한 학술적 교류를 통해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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