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이지훈 교수 연구팀, 하이브리드 UV 광검출기 개발
근자외선(NUV) 하이브리드 광검출기 구조의 향상된 성능 구현
미사일 발사 초기 탐지, 화염 초기 탐지, 바이러스 초기 탐지 등에 응용 가능
백두산
bds@dhnews.co.kr | 2021-11-04 14:06:27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연구팀이 전자공학과 루투자 박사과정 연구원(제1저자)과 메타표면 플라즈몬 기반의 팔라듐-은 하이브리드 나노입자에 이황화 몰리브덴 나노플레이크 및 산화아연 양자점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UV(자외선) 광검출기를 개발했다.
4일 이 교수연구팀에 따르며 광검출기는 포토디텍터 또는 포토센서 라고도 불리는데, 빛이나 기타 전자기파를 감지하는 소자다. 광검출기는 빛을 전류로 변환하는 접합을 갖추고 있으며, 흡수된 광자는 전자·정공 쌍을 만들어 광전류로 측정된다.
이 교수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롭게 제안된 근자외선(NUV) 하이브리드 광검출기 구조의 향상된 성능을 구현했다. 산화아연 양자점 기반 소자 구조에 하이브리드 나노입자, 이황화 몰리브덴 나노플레이크를 적용해 극소량의 광자 탐지를 위해 소자의 감도 및 응답속도를 월등히 향상시켰다. 극소량의 광자 탐지는 특히 미사일 발사 초기 탐지, 화염 초기 탐지, 바이러스 초기 탐지 등에 응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중점연구소, BK-21과 광운대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 Applied Surface Science 2021년 10월 28일자 온라인 판에 “Significantly Improved Photo Carrier Injection by the MoS2/ZnO/HNP Hybrid UV Photodetector Architecture”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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