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졸업생 멘토 만난다
생명공학대학 졸업생·학생 대상, 멘토데이 연다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1-11-01 16:05:07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졸업생과 재학생을 잇는 ‘졸업생 선배 멘토 초청 DAY’ 행사를 개최한다.
1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빈치인재개발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메타버스의 가상캠퍼스에서 생명공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5일 열린다.
중앙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접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감안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비대면 방식으로 취업한 선배가 후배에게 대외활동과 창업, 성적관리 등 분야별 멘토링을 실시하며, 바이오·제약 R&D, 생산·품질관리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채용 트렌드와 직무이해 특강도 한다.
중앙대는 참여 학생들이 소속감과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메타버스 가상캠퍼스를 설계했다. 중앙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영신관 건물은 물론 중앙도서관과 청룡연못 등 학내 상징물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중앙대는 또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잡카페(Job-Cafe)를 마련해 상시 운영한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출입 가능한 독립된 공간과 진로설정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내방한 학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상담사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오브젝트를 통해 홍보 동영상 재생과 방명록 입력 등 상호작용도 할 수 있다. 운동장의 이벤트 Zone에서는 행사 안내 OT, OX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중앙대 다빈치인재개발센터 관계자는 “1대 1 상담과 외부명사 초청 특강, 직무박람회,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의 효율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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