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미디어창작학부, '정체구간에도 재생' 전시회 연다
11월 3~7일 신촌문화회관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10-27 15:34:47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는 미디어창작학부가 오는 11월 3~7일 신촌문화회관에서 ‘정체구간에도 재생’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예술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정체’와 ‘재생’에 주목하며, 재생은 어떻게 수행돼야 하는가라는 질문의 대답으로 정체를 끌어온다.
특히 소외되고 굳어져 버린 것들, 남겨져 정체된 사회의 면면들을 재생할 뿐 아니라 ‘잠시 멈춤’을 통해 무리 없이 흘러가는 시간들을 재고하도록 한다.
전시는 이를 ‘정체를 재생(re-)하기’, ‘재생(play)을 정체시키기’로 명명하며, 2가지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이는 VR(가상현실)과 영상 등의 미디어, 설치 등 장르 구분 없이 전시 의도와 맞물려 창작된 작품들로, 실험적인 청년 예술가들의 기획 전시다.
전시회에서는 특히 관객이 직접 경험하고 사유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등 다양한 작품을 배치해 둔 전시관에서 관객들은 정체와 재생을 실감할 수 있다.
서울예대 미디어창작학부는 오피스 인베이더(Office Invader)전(2014)을 시작으로 호모 모호전 (2016), 스멀거리고 부딪치고 차오르는 것들 전(2018), 관계 사이의 거리전(2020) 등 매체 간의 융합을 꾀하며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전시를 꾸준히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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