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창의적 학습·자율적 토론 가능한 학습공간 조성
혁신사업단 ‘KU Kreative Hub’ 개소
임지연
jyl@dhnews.co.kr | 2021-10-28 16:49:25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건국대학교가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학습공간 조성·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면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 송출까지 가능한 첨단 강의실 ‘KU 올-라인 허브(All-Line Hub)’를 구축한 데 이어 9월에는 건축대학, 경영대학, 이과대학 총 3개 단과대학에 ‘KU 크리에이티브 허브(Kreative Hub)’를 구축해 학생들의 학습·토론 온라인 강의 수강을 지원하고 있다.
창의인재 양성의 중심지 ‘KU Kreative Hub’
‘KU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혁신사업단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신규 학습공간이다. 학생들의 학습·토론, 온라인 강의 수강이 가능한 공간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공간 명칭은 이런 취지를 반영해 Konkuk의 ‘K’와 ‘Creative’를 조합, 창의인재 양성의 중심지라는 의미로 ‘KU Kreative Hub’라 명명했다.
KU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건국대 건축대학 건축관, 경영대학 경영관, 이과대학 과학관에 각각 30평, 95평, 45평 총 170평 규모로 구축됐으며,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각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학생의 창의적 학습과 자율적 토론이 가능하도록 학습공간과 내부 회의실을 나눠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습공간과 내부 회의실은 건축대학에 3개, 경영대학에 5개, 이과대학에 4개가 구축됐다.
또한 공간 내 노후 시설과 집기 비품 등을 모두 철거하고, 터치형 디스플레이 등 최신식 기기를 도입했다. 특히 내부 회의실에 라이브 방송-녹화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녹화 강의를 수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 1인 미디어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경영대학의 경우 2개 회의실에 방음장치까지 구비해 미니 스튜디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KU All-Line Hub’와 연계
자율 학습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
KU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에 구축한 ‘KU 올-라인 허브(All-Line Hub)’에서 송출되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자율적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U 올-라인 허브는 대면 강의는 물론 자동녹화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까지 가능한 첨단 강의실로,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을 모두 아우르는 강의실이라는 뜻이다. 지난 3월 교내 13개 단과대학 등 14곳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강의 자동녹화가 가능하다. 대형 전자칠판과 강사용 카메라, 강사용 모니터, 녹화기, AV 장치 등이 설치돼 있어 e캠퍼스 시스템 내에서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강의를 지원한다.
특히 대면 강의가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강의실이기에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는 학생들이 출석해 대면 강의를 하면서 동시에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건국대 측은 “KU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토론과 학습공간을 제공, 학생들의 학습의욕 제고와 만족도 향상을 꾀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지향적 학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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