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유성구, 충남대 캠퍼스에 ‘숲길’ 마련
대덕캠퍼스 정보화본부~예술대학 1.75km 숲길 조성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10-26 10:22:58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유성구와 지역민을 위한 숲길을 조성하고 ‘걸어서 10분 이내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충남대 대덕캠퍼스에 조성된 숲길은 정보화본부~예술대학까지 이어지는 숲길 1.75km이며, 만남의 숲, 체험의 숲, 풍욕의 숲이 조성됐다.
이 구간은 충남대 대덕캠퍼스의 북쪽 낮은 구릉지형으로 평소에도 대학 구성원은 물론 충남대 인근의 궁동, 어은동, 죽동, 신성동 등 유성구 주민과 연구단지 구성원들의 등산·산책로로 사랑받아왔다.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 7~10월 3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노면 고르기, 돌계단 설치, 야자매트 설치 등 노면 정비와 명상 데크, 평상, 안내판과 수목 표찰 등이 설치됐으며, 조팝나무 2000주, 영산홍 200주, 단풍나무 30주 등 식생 복원작업도 이뤄졌다.
앞서 충남대와 유성구는 지난 4월 ‘충남대-유성구 걸어서 10분 이내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총장은 “국가 거점 국립대인 충남대의 캠퍼스는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유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충남대에 조성된 숲길이 충남대 구성원은 물론 유성구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아끼고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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