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해외 복수학위제’ 참여 학생 선발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 취업영역 확대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10-21 11:22:59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글로벌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 해외 복수학위제’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해외 복수학위제는 재학하고 있는 기간 해외 선진대학에서 별도의 학위를 수여받는 제도로, 충남도립대에서 1년 이상 전공 공부를 하고 해외대학에서 1∼2년을 추가로 공부하면 양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대상은 호텔조리제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3개 학과 6명 내외로, 지원자격은 1학년 이수 40학점 이상(평균 3.0 이상)이며 영어구사능력 등을 갖추면 된다.


충남도립대는 10월 중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면접과 1차 모의고사,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2월 캐나다로 출국해 현지 적응을 거쳐 해외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2013년 이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45명이 캐나다 밴쿠버 스프롯-쇼 대학, 존 카사블랑카 대학, VCAD(Visual College of Art and Design) 디자인 전문대학과 등에서 복수학위과정을 거쳤다. 또한, 33명 학생이 현지 취업에 성공하면서 지구촌 무대로 역량을 넓히고 있다.


김 총장은 “국제적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취업영역을 확대하고 질적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더 많은 해외 우수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수학위과정을 개발해 해외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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