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제2정경관 건립기금 기부받아
사재 3억3500만원 추가 기부
제2정경관 건립기금 10억 등 누적 22억 고려대에 기부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10-20 10:06:27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천신일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이 고려대 제2정경관 건립을 위한 기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천 이사장은 건립 예정인 제2정경관의 건립기금으로 3억35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로써 천 이사장은 제2정경관 건립기금으로 누적 10억 원을 기부했으며, 고려대에 기부한 금액은 총 22억 원에 이른다.
천 이사장은 “정경대학 후배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싶어 납세 완료된 사재를 털어 기부했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우리옛돌박물관도 일본에 유출됐거나 전국에 흩어져 있던 석조유물을 모아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곳이라 뜻 깊다”며 “지난 2007년 전해주신 박물관 발전기금으로 시작된 박물관 문화강좌가 현재까지 2만8000명이 수강한 명품 문화강좌로 자리잡은 것처럼 성원해주신 기부금을 그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천 이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제29대 고려대 교우회 회장을 했으며, 주식회사 세중과 우리옛돌박물관을 이끌고 있다. 고려대에는 제2정경관 건립기금과 박물관 발전기금, 고려대 교우회 장학금 등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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