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창원시와 ‘제1회 창원시 청소년 모의유엔총회’ 열어
'지속 가능한 환경·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주제
김주원
kjw@dhnews.co.kr | 2021-10-19 10:46:00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창원시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제1회 창원시 청소년 모의유엔총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창원시 12개 중학교에서 추천 선발된 42명 학생들이 대한민국 등 14개국의 대표단을 구성해 총회에 참석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원인이자 결과로 지목받고 있는 열대림 훼손과 생물다양성 파괴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사회 차원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토론을 펼쳤다.
총회는 올해 대한민국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1~12일 창원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돼 총 7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열렸다. 사무국, 의장단, 멘토링 그룹 등 26명으로 구성된 창원대 대학생 운영진이 학생 주도형 행사를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창원대와 창원시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의 남다른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보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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