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TECH,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 공동개최

양국의 수소경제, 수소기술에 대한 현황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

백두산

bds@dhnews.co.kr | 2021-10-15 17:51:29

김창희 KENTECH 수소에너지 트랙 교수가 한국의 그린수소생산기술 개발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KENTECH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이하 KENTECH)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2021 Germany-Korea Hydrogen Conference)’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KENTECH과 프라운호퍼 한국대표사무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한독일대사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독상공회의소, 영남대 수소산업융복합인력양성사업단, 안할트대학교-프라운호퍼 IMWS H2DeKo 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정부 및 수소분야 관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양국의 수소경제, 수소기술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관 대사는 “수소경제 구현을 위해 여전히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며 “그린수소는 기후 변화에 대항하는 핵심 기술로 여겨지고 있어 혁신을 이루기 위한 시간적 부담이 크다. 국제협력이 그만큼 중요한 이유다. ‘한-독 수소 컨퍼런스’는 양국 간 교류의 중요한 축이며, 과학과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

이번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동향과 수소경제의 역할 ▲글로벌 수소 시장 현황 및 전망, 한국과 독일을 위한 제언 ▲그린 수소 수입에 대한 기회 및 도전과제 ▲한-독 수소기술 네트워크 소개 ▲그린수소 수송분야의 한-독 R&D 협력 강화 ▲포스코 수소사업 비전과 전략 ▲GW 단위 재생에너지단지 연계 그린수소 기술 ▲KIST의 수소 연료전지 연구현황 ▲POWERPASTE- 수요대응형 수소공급 기술 ▲한국의 수소경제 정책 현황 및 목표 ▲독일의 수소경제 정책 현황 및 목표 ▲효성-린데 수소사업 협력 현황 ▲해양용 수소 - 도전과 기회 ▲한국의 그린수소생산기술 개발 현황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한-독 수소기술 협력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날 패널토론을 진행한 박진호 KENTECH 연구부총장은 “한-독 양국이 수소 기술에 각각의 강점과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의 그린수소생산기술 개발현황에 대해 발표한 김창희 KENTECH 수소에너지 트랙 교수는 “지난 201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그린수소 생산 기술 개발은 진행돼 현재 그린수소 핵심요소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그린수소 생산분야에서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역량 소개와 양국간 협력이 필요한 기술분야를 제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문재도 H2KOREA 회장,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관 대사,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요한 페클 프라운호퍼연구회 국제사업총괄,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 실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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