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 아이디어 한 자리에”…한국기술교육대 졸업연구작품 전시

딥러닝 기반 로봇, 가상현실 햅틱 컨트롤러, 애플리케이션 등 129점 전시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1-10-13 17:42:22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이 졸업연구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가 창의·융합역량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창의적인 졸업연구작품 129점을 전시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13일과 15일 양일간 담헌실학관 1층 로비에서 ‘2021학년도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인을 초대하지 않고, 사전예약제 운영, 부스 내 상주인력 PCR 검사 음성 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침 속에 진행된다. 오는 19~22일에는 외부인을 위한 온라인 전시가 이어진다.


전시회에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산업경영학부의 4개 학부 학생들이 제작한 딥러닝 기반 로봇, 가상현실 햅틱 컨트롤러, 애플리케이션 등 129점이 전시된다.


특히 딥러닝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계단을 인식하고 물품을 운반할 수 있는 ‘계단 등반 물품운송 로봇’, 일렉트로크로믹 소재를 통해 태양 조도에 따라 빛의 투과율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등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한국기술교육대의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3~4학년 학생들이 전공 심화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 필수 요건 중 하나이다.

이성기 총장은 “졸업연구 작품은 학생들이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공학적 지식과 설계능력, 첨단기술에 대한 응용력 등이 합쳐진 결과물”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우수한 작품을 제작한 젊은 인재들의 4년간의 결실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설립해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기술교육대는 공학계열,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지난 1월 교육부 발표에서 취업률 84.7%로 4년제 대학 전국 1위(졸업생 500명 이상 대학 기준)를 차지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