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의과대학, 본초학 성적 우수 장학금 수여

본초학 수강생 중 1등 학생에게 200만원 전달
강지천 동문 기부로 2021학년도 1, 2학기 1명씩 장학금 수여

백두산

bds@dhnews.co.kr | 2021-09-30 16:30:29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2021학년도 본초학 성적 우수 장학금 수여식이 최근 개최됐다. (왼쪽부터)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한 한의과대학 송정빈 교수, 박선민 씨(19학번), 김호철 교수, 이경진 교수. 사진=경희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한의과대학이 2021학년도 1학기 본초학 성적 우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본초학 성적 우수 장학금은 1학기에 ‘본초학’ 강의를 수강한 학생 중 성적으로 1등을 기록한 학생에게 200만원이 수여되며 한의학과 박선민 씨(19학번)가 선정됐다.


장학금은 경희대 강지천 씨(한의대 81학번)가 기부했다. 강 씨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 노원구에서 강지천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강 씨는 현재 본초학교실의 주임교수인 김호철 교수와 동기로 본초학 발전과 우수 후배 양성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장학금을 받은 박선민 씨는 “장학금을 받을 기회를 준 강지천 원장님과 김호철 교수님께 감사하다. 코로나19 시국에도 1학기 동안 본초학 강의를 열심히 해주신 본초학교실의 모든 교수님 덕분에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며 “비대면 강의를 들으며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힘을 얻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본초학을 공부해서 약재를 잘 알고 잘 처방할 수 있는 한의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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