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과대학,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도서 수익금 기부

판매 수익금 600만원, 기아대책 인도네시아 해피센터에 기부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9-17 10:22:18

(왼쪽부터)홍대식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명재민 공과대학장, 최원금 인도네시아 해피센터 선교사, 이현주 선교사가 지난 16일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 도서 수익금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연세대학교는 공과대학이 도서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의 판매 수익금 600만 원을 기아대책 인도네시아 해피센터에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는 연세대 공과대학 22명 교수진이 공과대학 각 전공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뜻을 모아 저술한 교양서다.


각 전공에서 다루는 주제와 이슈를 쉽게 전달해 공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공학분야로 진로를 선택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출판됐다.


이 책은 교양서로 호평이 이어져 지난 2019년 3월 해냄출판사에서 초판을 출판한 후 지금까지 10쇄를 인쇄해 1만부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연세대 공과대학과 저자들은 출판을 통한 수익금을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하기로 하고, 그동안 연세대 공과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던 ‘기아대책 인도네시아 해피센터’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시빈민지역 아동의 성경암송대회 운영과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표 저자인 홍대식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공과대학 교수들이 뜻을 모아 출판한 책의 수익금으로 또 다른 나라의 아동과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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