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스마일게이트와 AI·SW 인재양성 업무협약

AI대학원 인공지능학과 내 스마일게이트 Digital Human & Entertainment전공 개설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9-17 10:06:06

심종혁(왼쪽) 서강대 총장과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이 지난 16일 AI·SW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스마일게이트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강대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협약을 통해 서강대에 매년 10억여 원을 지원하고, 선도적 AI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공동 연구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서강대는 이를 위해 2022년 3월부터 AI대학원 인공지능학과 내 스마일게이트 디지털 휴먼 & 엔터테인먼트 트랙을 신설하며, 오는 10월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강대와 스마일게이트는 공동 면접으로 매년 20명의 석사과정을 선발하며, 합격한 학생에게는 1인당 연간 1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는 AI 기초과목 등 전공 교과목 커리큘럼 설계에 서강대와 공동으로 참여하고, AI·SW 실습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대와 스마일게이트는 중장기 AI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 디지털 휴먼 연구센터를 공동 설립한다. 연구센터는 스마일게이트 연구원과 서강대 교원·대학원생이 참여하며, AI 산학협력 과제를 협업해 수행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산학협력 연구과제 발굴에 따라 과제 연구비와 센터 운영비를 지원하고, 서강대는 대학원생을 위한 전용 연구센터 공간을 지원한다.


심종혁 총장은 “서강대는 AI 기반의 문·이과 융복합교육과 메타버스체제 구축, 창업 지원 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은 노력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스마일게이트에 감사를 표하고, AI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은 “서강대와 AI연구를 같이 하게 돼 기쁘다”며 ”티칭보다 경험과 문제해결 중심의 AI프로젝트 주제를 기반으로 하는 커리큘럼으로, 특별한 AI대학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