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문화재청 문화유산 관리 기술개발사업 선정
'문화재 수리용 특재대 건조 및 함수율 측정기술 개발' 과제 수행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9-16 10:24:3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북대학교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창진 전북대 농생대 목재응용과학과 연구조교수는 ‘문화재 수리용 목재 특대재 건조와 함수율 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문화재청은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기술, 정보 융복합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문화재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보존·관리하기 위해 이 사업에 2025년까지 481억 원을 투입한다.
문화재청은 또한 분야별로 11개 과제에 대한 주관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했다. 전북대는 23억7500만 원을 지원받아 4년 8개월 동안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핵심역할에 나선다.
이창진 연구조교수는 “그동안 목조건축문화재 수리용 국내산 목재 특대재는 천연건조에 의존하다보니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수리·복원 후 품질에 대한 문제가 발생돼 왔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문화재 수리용 특대재의 건조특성을 규명함과 동시에 건조 특대재의 함수율 표준 측정, 관리지침을 수립해 목조건축문화재의 품질과 수리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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