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K학술확산연구센터 열어

한국철학의 소통과 해외 확산 위해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9-10 10:13:13

신동렬(왼쪽에서 네 번째) 성균관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7일 K학술확산연구센터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유학대학 한국철학문화연구소가 한국철학의 소통과 해외 확산에 나서기 위해 K학술확산연구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한국철학문화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에 지난 7월 선정되면서 출범했다.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빌드 브릿지: 한국철학의 소통과 확산 사업’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5년간 한국철학의 기초 확립과 국내 연구 발신, 해외 연구자와 소통및 교류, 한국철학의 세계적 확장을 위한 거점역할을 한다.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국내외 학자와 학문 후속세대, 외부 전문가 등 150여 명과 함께 매년 10개 강좌, 총 50개의 고품격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개발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렬 총장은 “전통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오늘날의 현실에 맞춰 새로워지려는 유학대학의 혁신적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한국 철학과 세계를 잇는 교량이 되고, 창의적 융합연구로 한국 철학의 현재적 담론뿐 아니라 미래가치를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소장과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소정 교수는 “한국철학의 세계화라는 꿈을 함께 이뤄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학의 강점을 살려 세계에 우리철학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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