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박진균 교수 연구팀, 차세대 소듐 이차전지 전극소재 개발

백승민 경북대 교수‧오제민 동국대 교수와 공동연구 통해 개발 성공

백두산

bds@dhnews.co.kr | 2021-08-31 16:33:41

국제저명학술지 ShemSusChem에 게재된 박진균 교수 연구팀 논문.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박진균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공유성 유기 프레임워크와 그라핀을 혼성화해 차세대 소듐 이차전지 전극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백승민 경북대 교수(화학과)와 오제민 동국대 교수(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박 교수는 유연 전극소재로 응용 가능한 공유성 유기 프레임워크 나노층을 그래핀 나노층과 혼성화하는 합성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기존의 유기계 전극소재의 문제점인 낮은 전도성을 그라핀 소재로 극복하면서 소듐 이온 저장자리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백 교수와 오 교수는 전기전도도가 증가된 유기/무기 나노 혼성화 전극소재가 차세대 소듐 이차전지의 전극 소재로서 매우 높은 방전용량을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저명학술지(SCI) 중에서도 Impact factor 8.9로 녹색 화학 분야(Green & Sustainable Science & Technology) 최고 권위지 중 하나인 ChemSusChem에 2021년 8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저자의 프로필과 함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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