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산학협력단-에이피트바이오, “B형 간염 바이러스 막자”
B형 간염 바이러스 예방·치료기술’ 기술이전 계약 조인식, 산학협력 체결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1-10-27 16:00:46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산학협력단은 30일 에이피트바이오와 ‘B형 간염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조인식을 갖고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계약 체결로 홍효정 강원대 의생명과학대학 의생명융합학부 교수가 ‘바이오 신약 혁신소재 융합 선도연구센터’ 과제를 통해 개발한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파지 디스플레이 기술’과 ‘치료용 항체의 최적화 기술’을 이용한 혁신신약 후보 항체 개발, 사업화를 추진한다.
강원대 산학협력단과 에이피트바이오는 또한 협약을 통해 학술교류와 연구개발 등 사업화 분야 전반과 산학협력의 동반성과 창출을 하기로 약속했다.
에이피트바이오는 항체기반 혁신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발굴, 최적화, 이중항체 제작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에이피트바이오는 표적면역항체신약 후보물질인 ‘APB-A001’의 동물실험을 통해 우수한 항암효과를 확인하고, 설치류 및 영장류에서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최근 세계 최대 비임상시험 전문 CRO기관인 미국 소재 ‘찰스리버’와 비임상시험(GLP 독성시험) 계약을 체결하는 등 ‘APB-A001’의 후속 연구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선주 에이피트바이오 대표이사는 “기술 이전을 통해 기존에 보유한 다양한 항체 기반 항암치료제 개발 기술에 이어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술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명실공히 항체치료제 개발 분야의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대용 강원대 산학협력단장은 “강원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사업(BRIDGE+)’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를 위한 성공모델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들이 상생발전하는 성공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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