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네이버와 AI기반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AI 기반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스칼리틱스 2.0’ 구축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8-25 14:04:17

신동렬(왼쪽) 성균관대 총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아바타가 지난 24일 네이버Z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성균관대 명륜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네이버와 인공지능(AI) 기반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스칼리틱스 2.0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네이버Z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성균관대가 구축한 명륜당에서 열렸다.


네이버는 성균관대의 학술정보 분석역량을 활용해 설계한 AI를 기반으로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각자 보유한 학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를 활용한 연구자 식별기능 강화, 연구자를 위한 맞춤형 추천과 연구 프로필 자동작성 기능 지원, 딥러닝을 통한 연구 토픽과 트렌드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특히 AI 기반 연구자 식별 시스템은 스칼리틱스 2.0의 핵심기술이 될 전망이다. 최근 학계에서는 과학 연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논문 저자 신원 파악과 연구자 식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네이버 스칼리틱스 2.0에서는 AI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연구자를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연구 토픽 데이터를 생성한 후 토픽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신 총장은 “성균관대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지향하는 대학으로 풍부한 학술정보 분석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네이버의 AI 기술력과 플랫폼을 활용해 전세계의 더욱 많은 연구자들과 연구기관에 선진 학술정보 분석 툴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 학술정보 데이터와 함께 연구평가 솔루션으로 출발한 스칼리틱스가 네이버의 AI 기술, 성균관대의 연구역량을 더해 학술정보 통합플랫폼으로 거듭난다”며 “더욱 다양한 글로벌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연결되며 학문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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