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2021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지원사업 선정
미국 카네기 멜런대와 협력 통해 AI분야 글로벌 석·박사 양성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8-23 10:42:21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컴퓨터공학과 낭종호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국 현지에서 국내 석·박사생의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술 연구·교육분야를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차세대 보안·통신, 가상(VR)·증강(AR)현실 등 ICT 유망기술과 혁신성장 선도기술 분야다.
낭 교수는 인공지능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국 카네기 멜런대(CMU)와 협력을 통해 서강대 대학원생 15명을 선발해 CMU AI 관련 심화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AI 선도형 Sogang-CMU 대학원 인재양성 사업을 제안했다.
서강대는 이를 위해 AI 관련 연구를 하는 모든 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서류·필기시험·면접을 거쳐 15명을 자체 선발하고, 이 학생들이 CMU에서 오는 2022년 1~6월 4개 AI 관련 교과목 수강과및 개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낭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강대 대학원생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CMU에서 정부 지원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세계적 AI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발, 안전하게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강대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과기정보통신부에서 총 10억여 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며, 이 지원금은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된다. 서강대 일반대학원은 9월 중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CMU에 파견할 대학원 학생 선발과 사전교육 관련 안내를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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