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인·재직자 대상 평생교육 기능 강화

교육부의 2021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신규 선정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8-17 09:58:04

가톨릭대 전경. 사진=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기능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가톨릭대에 따르면 교육부의 사업지원에 힘입어 성인 학습자 학위과정 신설, 학점은행제 확대 운영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및 평생학습시대의 도래로 증가한 대학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성인 학습자를 위한 가톨릭대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 노력은 지난 6월 교육부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사업)’의 신규 지원대학에 선정되며 속도를 더하게 됐다. LiFE 사업은 성인 학습자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하는 여건 마련을 위해 대학이 맞춤형 입학전형과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가톨릭대는 이번 사업 선정 평가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비전 및 전략,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 인프라 등 사업수행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간 약 8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업 선정 전부터 가톨릭대는 성인 학습자 대상의 학위과정 신설 등을 통해 평생교육체제 구축에 힘써왔다. 가톨릭대는 2022학년도부터 성인 학습자 특화 학위과정인 ‘글로벌경영회계학부’를 신설하고 성인 학습자 맞춤형 입학전형과 유연한 교육 운영 등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경영회계학부는 글로벌·디지털역량 강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미래경영학과와 IT 기반 회계세무금융 융합교육이 이뤄지는 세무회계금융학과 등 2개 학과로 구성됐다.


또한, 가톨릭대는 2022학년도부터 사회복지학, 심리학, 가톨릭신학 학습과정을 총 46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부터는 원격 학점은행제 교육을 도입해 전국 어디서나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 총장은 “자기계발을 위해 재직 혹은 사회생활 중에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들이 많아지며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가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많은 성인 학습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입학전형, 학점은행제 확대 운영, 유연한 학사제도 마련 등을 통해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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