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처럼"...전북대에서 열린 고교생 초청 모의면접

실제 면접과 같은 방식 모의면접 ‘호응’
면접 후 입학사정관 피드백 통해 대비 기회 제공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10-27 17:36:34

전북대 입학사정관들이 모의면접에 참여한 학생에게 질문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는 3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1년 고교생 초청 모의면접’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의면접에는 전북지역 고3 수험생 66명과 전북대 교수위촉입학사정관과 전임입학사정관 60여명이 참여했다.


국립대 육성사업 ‘JBNU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대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고교-대학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 등 단계별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면접평가는 전임교수, 교수위촉입학사정관, 전임입학사정관이 3인 1조의 면접위원으로 구성되어 학생 1인당 10분 내외로 평가가 이뤄진다. 또 올해부터 대학에서 출제하는 면접문항을 없애고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평가 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면접 결과를 피드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대는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면접 장소를 2곳으로 분리해 밀접을 최소화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진행했다.


주상현 전북대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입시 진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생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며 학생 지원에 최선을 하고자 노력했다”며 “모의면접을 통해 고3 수험생이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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