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인문학강좌 ‘로컬에 울려 퍼지는 인문콘텐츠의 매력’ 개설

12월 16일까지 첫째, 둘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열려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7-05 15:30:46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가 마련한 인문학 강좌 개막행사에서 신포니에타 단원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인문산학협력센터는 인문학 강좌를 오는 12월 16일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로컬에 울려 퍼지는 인문 콘텐츠의 매력’을 주제로 첫째, 둘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이뤄지는 강좌는 17강좌로, 인문학 렉처 콘서트와 작은 음악회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지역작가 박래현을 재조명하고, 군산 짬뽕거리와 개최 예정인 짬뽕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할 문헌 기록 등 지역 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다룰 예정이다.


오길용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장은 “군산의 자원이 무조건 일제 근대 유산인 것처럼 통칭되나 사실은 군산만의 지리적 특성과 문화에 영향을 받은 독특한 콘텐츠가 많다”며 “이에 대한 옥석을 가려내 각각의 고유성 회복과 정당성 확보를 위한 강좌 중심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 인문학창고 ‘정담’에서 열린 개막식은 지역청년들로 구성된 신포니에타 단원들의 공연, ‘지역 대표음식 짬뽕을 음식 인문학으로 본 군산 근현대사 조명’ 강좌, 인문학창고를 위탁 운영하는 군산문화협동조합의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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