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융복합연구 국내 1위"...서강대 '비전 2030' 선포식
서강대, 오는 22일 대학 이냐시오 강당에서 개최
7개 영역 21개 핵심전략과 목표 천명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11-25 09:37:26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오는 22일 대학 이냐시오 강당에서 ‘서강 비전 2030’ 선포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강대는 비전 선포식에서 ‘가치 창조를 통해 인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서강’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서강 가치 ▲학부 교육 ▲대학원 교육 ▲연구 ▲산학연협력 ▲국제화 ▲행정 등 7대 영역별 목표와 21개 핵심전략별 추진 과제를 발표한다.
특히 산학협력과 연구중심 대학원, 국제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개혁을 실시하며, 2030년까지 범학제간 융복합 연구 국내대학 1위, 인문사회 2위, 자연공학 3위 및 산학협력 기술이전 1위 달성을 목표로 국제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확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목표를 제시한다.
서강대는 또한 의학·약학분야의 긴밀한 연구와 임상체제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대학 리모델링을 통해 강소대학의 규모적 한계를 극복해 AI(인공지능)와 바이오, 디지털 휴먼 등 미래기술 분야에 있어 글로벌 TOP 100 대학 진입 목표를 공개한다.
서강대는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AI+X 융합대학원 설립과 데이터사이언스, 로봇틱스, 헬스케어 등 미래산업분야의 AI첨단학과를 신설하고, AI 산학연협력 클러스터를 구성해 현재의 AI시대와 포스트 AI를 준비할 계획이다.
대학원 과정은 학술트랙과 전문가트랙으로 이원화해 학문후속세대로서 박사인력과 전문 산업인재를 함께 양성하고, 우수한 교수의 정년 후 연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스타 패컬티 프로젝트(Star Faculty Project)도 시행한다.
서강대는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해 서강앙트프레너센터를 확대 개편해 스타트업과 디지털 혁신을 총괄하고, 학부의 연계전공, 대학원의 협동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산업기술연구소와 첨단공동기기센터를 설립해 학생, 교원, 졸업생 등 서강가족의 창업 및 기업활동도 지원한다.
현 체육관 자리에는 체육과 문화, 창의활동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대학문화 공간으로 서강 커뮤니티 컴플렉스를 건립하고, 로욜라 도서관도 미래형 디지털 도서관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심종혁 총장은 지난 2월 취임 후 4개월간 각 분야의 졸업생과 저명인사, 교내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서강의 발전동력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이같은 비전을 수립했다.
따라서 이번 선포식은 교내외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된 ‘서강 비전 2030’을 대내외로 공표함으로써 서강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결속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심종혁 총장은 “혁신적 교육환경에서 서강대 학생들이 글로벌 선도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교육의 수월성과 재정 건전성을 제고해 국제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확립하고, 한국 최고의 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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