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유턴..."꿈을 이뤘습니다"
서울예대 장도명씨,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연기전공 입학
웹드라마 ‘교과서엔 없습니다’로 데뷔...연기자 꿈 실현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11-24 17:03:5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연기자가 되기 위해 전문대에 유턴 입학한 대학생이 웹드라마 데뷔로 꿈을 이뤘다. 주인공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 장도명(사진)씨.
18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 대학 연기전공에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장씨가 지난 6월 10일 유튜브를 통해 개봉한 웹드라마 ‘교과서엔 없습니다’로 데뷔했다.
‘교과서엔 없습니다’는 20살 새내기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겪었을만한 정제되지 않은 삶에 관한 이야기. 장씨는 극 중 도민규 역을 맡았다.
대학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했던 장씨는 연기에 대한 욕심과 갈망이 컸다. 그리고 길고 긴 방황과 고민 끝에 우수 연기자들을 다수 배출한 서울예대에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입학했다. 동기들에 비해 조금 늦게 출발한 만큼 수업에 항상 열심히 참여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웠다.
장씨는 “예술 공부에 관심이 있거나 막연하게 예술이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특히 서울예대를 추천하고 싶다"며 "타 전공이나 학부로부터 예술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고 59년 역사를 가진 탄탄한 커리큘럼과 실습교육은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준다"고 밝혔다.
장씨는 수년 전 자신처럼, 여전히 도전을 망설이고 있는 예술 지망생들에게도 응원의 말을 남겼다.
“우리나라 예술의 중심 예술의 수도, 서울예대에서 새롭게 출발하세요.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모두가 자기의 꿈을 향해 달려갔으면 좋겠어요. 예술로 밤을 새우고 싶은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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