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KAIST, 개방⸱공유 캠퍼스 구현 위한 협약 체결
교육⸱연구⸱인프라분야 아우르는 전면적 협력체계 구축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6-17 16:17:30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개방⸱공유 캠퍼스 구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대학은 개방⸱공유 캠퍼스를 통해 교육⸱연구⸱인프라분야를 아우르는 전면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융복합 연구 및 미래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과정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온라인 중심의 공동 교과목과 팀티칭 방식의 공동강의를 개발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교수학습법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교원⸱학생의 인적 교류와 학점 교류도 확대한다. 학생 교류 확대의 하나로 양 대학 우수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해 학생창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구분야에서는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공동논문과 공동특허 등 우수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양 대학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인프라분야에서는 공동연구장비 활용 기회를 각 대학 구성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호 제공하고, 양 대학 도서관을 상호 개방한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 교육과 선도적 연구, 도전적 기술 사업화 및 창업 활성화를 추진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기술을 창출해 대한민국의 성장과 글로벌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양 대학은 세계 일류대학을 향한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교육‧연구‧인프라분야에서 시너지를 내며 세상과 공동체에 기여할 질문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최초 연구에 도전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세대는 2018년 포항공대(POSTECH)와 처음으로 개방⸱공유 캠퍼스 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공동 교과목 및 교육과정 개발 확대, 첨단 신기술분야 공동연구 수행 등 교육⸱연구⸱인프라 분야별로 활발하게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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