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울산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개최…‘울산, 도시전환을 말하다’
지역사회 문제 대학‧지역과 해결하는 네트워크 형성
백두산
bds@dhnews.co.kr | 2021-06-06 16:15:45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울산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난 4일 교내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울산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최종 수요자 중심으로 연구‧정책 개발을 추진하는 혁신 방법론으로, 민‧산‧학‧연‧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지속가능성을 가진 활동이다.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지금까지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학교와 기업체 간의 교류 확대와 학생들의 현장 전문성 지원 등 기업 중심 활동을 전개했다면, 이제는 사업단의 역할을 확대하는 과정 속에서 정책의 최종 수요자인 시민과 함께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리빙랩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울산, 도시전환을 말하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산업화라는 거대 담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청년‧여성‧돌봄 등과 같은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나선 유동우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 사회공헌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불평등의 거대화와 도시전환’을,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왜 우리는 울산의 도시전환을 이야기하는가?’를, 김은영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부울경 연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로의 전환’을, 국현정 민들레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지역돌봄 체계로의 전환’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향후 울산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울산광역시 내 5개 구‧군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을 계획이며, 부‧울‧경 도시전환 리빙랩을 구성해 동남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신 LINC+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울산대가 활발한 리빙랩 활동을 지역 내에서 이끌면서 지역사회 혁신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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