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충북지역 ODA 중심지로 ‘우뚝’

충북도·KOICA와 업무협약, 국제 비즈니스 교역 역할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11-25 10:20:44

차천수(왼쪽) 청주대 총장과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이 2일 충북도청에서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청주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충북지역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청주대는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ODA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지역에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주대는 2일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설립을 위해 충북도, 코이카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충북도, 코이카는 대학 내 설치되는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를 기반으로 ▲충북지역의 국제화를 위한 전반적 지원 ▲충북지역 기업, 기관, 민간(일반인·학생) 등 대상 국제개발협력 및 ODA교육, 설명회, 간담회 홍보 ▲충북지역 국제개발협력과 ODA사업 지원(사업발굴 및 사업수행 컨설팅 등) 등을 추진하게 된다.


8월 문을 여는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충북지역 내 기업, 기관, 민간(일반인, 학생)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사업을 촉진해 나가는 중요한 협력적 추진기구로 기능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충북지역 특성에 맞는 국제 봉사활동 및 국제 비즈니스 교역(기술이전·수출) 활동을 촉진해 나갈 전망이다.


차 총장은 “청주대는 29개국 21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충북도, 코이카와 협력해 국제개발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충북의 관련 기업과 지자체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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