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세종대 대학일자리센터 방문

세종대 학생들의 취업과 학교생활에 대한 고충 청취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5-24 14:49:52

김부겸(가운데) 국무총리가 세종대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마친 후 안경덕(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고용노동부 장관과 배덕효(왼쪽에서 다섯 번째) 세종대 총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취임 후 민생해결을 위한 첫 현장점검으로 세종대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총리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고 있는 세종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방문해 황용식 세종대 취업지원처장으로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취업 준비의 어려움과 대학 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신규 채용이 위축되면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 여건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총리 취임 후 민생해결을 위한 첫 번째 현장 방문을 대학일자리센터로 정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K-디지털 훈련 등을 통해 미래 유망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와 대학의 취업 지원은 청년 구직자들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걸맞은 역량과 자질을 갖춰나가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덕효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 최초로 지난 2014년부터 전교생에게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과 창업공간 대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후 세종대 대학일자리센터의 비대면 상담 시연과 언택트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국무총리와의 대화에 참석했던 세종대 김판준(4학년) 씨는 “반도체분야 취업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을 총리님께 말씀드렸고. 총리님께서 진솔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청년취업의 고충을 듣기 위해 학교까지 방문해주신 총리님과 장관님에게서 청년들을 대하는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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