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인공지능공학과 신설...4차 산업혁명 이끌 첨단분야 인재 양성

인공지능공학과, 2022학년도 대입부터 신입생 30명 모집
학과명 변경 및 교육과정 개편 통해 AI·SW 융합교육 선도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5-17 15:19:51

금오공대 캠퍼스 전경. 사진=금오공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금오공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인공지능공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17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첨단분야 인력 확보를 위해 발표한 ‘첨단분야 대학 학생정원 조정계획(안)’에 발맞춰 인공지능공학과를 신설했다.


금오공대는 2022학년도부터 30명 정원의 학생을 선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첨단분야를 이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공학과 1학년은 앞으로 AI(인공지능) 교과목 이수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초과학과 SW(소프트웨어) 전공분야의 교과목을 이수하고, 2학년은 SW 핵심 교과목과 AI 프로젝트 기획과 구현을 위한 PBL(프로젝트 수업) 기초 과목을 배우게 된다.


3, 4학년은 AI 심화 교과목과 고급 융합분야 실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형 교과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금오공대는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지역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 산업체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R&D(연구개발)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금오공대는 수리·논리적 사고와 통계적 지식능력을 갖춘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해 기존 응용수학과는 수리빅데이터학과로 변경했다. 또 응용화학과는 화학생명과학과로 변경해 지역 전통산업인 전기·전자 외 바이오산업 인재를 육성해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철 총장은 “현재 인공지능 전문 관련 학과를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 신설될 인공지능공학과가 앞으로 AI 산업을 이끌 대표 학과가 될 것”이라며 “AI 관련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생명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융합교육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역량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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