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총동문회, 코로나19 극복 ‘눈꽃장학금’ 2억5000만원 지원
장학생들이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매월 30만 12개월 지원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5-10 17:55:05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순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눈꽃장학금’에 선정된 숙명여대 학생 70명에게 1인당 360만원씩 2억52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숙명여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눈꽃장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김순례 총동문회장, 송윤선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숙명여대 총동문회는 코로나19로 학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숙명여대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처음으로 눈꽃장학금 조성을 시작했다. 눈꽃장학금은 장학생들이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매월 30만원씩 12개월 동안 지원된다.
총동문회는 지난 3월 1차 24명과 지난 7일 2차 46명 등 70명에게 눈꽃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순례 총동문회장은 “눈꽃장학금 모금을 시작하자마자 숙명인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졸업생들이 모여 3주만에 기금이 조성됐다”며 “눈꽃장학금이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금 총장은 “올해로 창학 115주년을 맞는 숙명여대는 숙명인들과 또 다른 115년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 갈 것”이라며 “그 역사 속에서 여러분들이 오늘의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채 후배 숙명인들의 손을 잡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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