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동문,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04-30 14:46:47

강명화(가운데)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선배님! 후배사랑 장학금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동문들의 장학금 쾌척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식품영양학과 졸업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돕고자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350만원을 기부했다.


30일 호서대에 따르면 식품영양학과 졸업생들은 동문회 호영회를 결성해 서울지부와 천안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부한 장학금은 천안지부 동문 20여명이 모임을 통해 적립한 것이다.


이영준 천안지부 회장(YT&HOUSING 대표)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힘든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힘쓰며 성적이 우수한 후배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호서대 동문으로 모금활동을 한 강명화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후배사랑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호영회 천안지부 동문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기부 의도에 맞게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며, 학과 발전 뿐 아니라 제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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