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교대 통합 첫 발

19일 ‘양교 간 통합을 통한 새로운 종합교원양성체제 구축’ 합의
공동추진위원회·공동실무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내용 담아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04-19 18:44:10

부산대 캠퍼스 전경. 사진=부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부산교육대학교(총장 오세복)가 통합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부산대는 19일 부산교대와 양교 간 통합을 통한 새로운 종합교원양성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 교환을 통해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새로운 종합교원양성체제 추진을 위해 양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공동추진위원회와 이를 추진하는 공동실무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합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통합을 통한 교육비전 수립 및 미래종합교원양성체제 방향 모색 ▲종합교원양성체제 구축을 통해 초등예비교원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 방안 ▲현 부산교대 캠퍼스를 교육허브로 생성하는 방안 ▲교수역량 및 행정지원역량 증진 방안 ▲지역교육네트워크의 허브로서 지역사회 기여 증대 방안 등을 협의·추진한다.


협약 체결에 앞서 양 대학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동으로 뉴(NEW) 종합교원양성체제방안 연구를 수행해 왔다.


양 대학은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조만간 공동추진위원회와 공동실무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오는 6월부터는 양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설명회 개최 및 통합에 대한 구성원 의견조사 등을 거쳐 통합 합의서 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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