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국제관계학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캠페인
대구·경북지역 학생들과 연대, 반대 국제서명운동에도 돌입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4-15 14:02:37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대학교는 학생들이 경산캠퍼스 사회과학관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본 정부가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해양방류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제관계학과 학생들이 주축을 이뤄 오염수 해양 방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 것이다.
국제관계학과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해 세계 환경문제 등 전 지구적 문제에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일본 정부의 결정을 적극 반대하면서 대학생 기후행동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반대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 대구·경북지역 학생들과 연대해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한 반대운동을 이어나가면서 반대 국제서명운동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정호진 국제관계학과 학생 회장은 “해양환경은 국제적으로 보호해야 할 귀중한 자산”이라며 “일본 정부가 주변국과의 협의도 없이 독자적으로 원전 오염수를 방출하는 것은 세계 모든 인류에게 씻을 수 없는 범죄행위”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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