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자유교육 미래, 덕성여대에서 찾다"
덕성여대, 창학 101주년 맞아 '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대회' 연다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04-12 17:12:29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진우)는 오는 16일 창학 101주년 기념식과 함께 ‘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덕성여대가 지난해 도입한 전면 자유전공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수도권 최초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시행한 만큼 덕성여대의 교육적 성과를 살피는 일이 곧 한국식 자유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한국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점쳐보는데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면 자유전공제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의 ‘왜 자유전공인가?’, 박건영 교무처장의 ‘덕성 전면 자유전공제, 1년의 실험과 그 성과’가 각각 발표된다.
이어 정치외교학전공 윤이원과 텍스타일디자인전공 김서현씨가 ‘내가 경험한 전면 자유전공제’ 제목으로 자유전공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와 양일모 서울대 교수, 김민희 대구대 교수(前 한국대학IR협의회장) 등이 자유전공제의 교육적 의미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행사를 주관한 박우철 대외협력 부처장은 “덕성여대가 수도권 최초로 대학 전체에 자유전공제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해 자유교육의 정신을 한국 대학에서 실현하는 일이 어떤 방식으로 가능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고 행사의 배경과 목적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리는 창학 101주년 기념식 행사는 덕성학원 이면재 이사장의 기념사와 김 총장의 환영사, 권인숙 국회의원, 장순흥 한동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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