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생명융합관 '첫 삽'

연면적 6,9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143억 전액 국비 투입
대형 강의실, 최첨단 실습시설…학생 교육 경쟁력 강화 기대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04-05 17:38:37

전북대 의생명융합관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5일 최첨단 실습실과 대규모 강의실 등을 갖출 '의생명융합관' 기공식을 가졌다.


새로 건립되는 의생명융합관은 연면적 69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43억 전액 국고 지원을 통해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에는 대강의실 3개와 중강의실 2개, PBL실 16개, CBT실, OSCE실습실 17개, CMS종합시험실, 시뮬레이션실, 컨퍼런스홀 등 의학 실습교육을 위한 최첨단 시설이 들어선다.


전북대 의대는 대규모 학생 증원에 따른 학습 공간 부족에 따라 대형 규모의 강의실과 학생 의학 실습실인 임상술기센터 신축 필요성이 절실했다.


또한 의사 국가고시 시험유형 변화에 대비해 대규모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과 교원 연구실 확충 등의 공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북대는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학 정원을 확보하고, 의사 국가고시 등에서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는 의대가 의생명융합관 건립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대학은 기대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의생명융합관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 의과대학의 면모를 확인시켜 줄 교육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실력을 키울 최고의 교육·연구시설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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