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교내 명소를 찾아라’ 유학생 SNS 이벤트

한복 입고 봄꽃나무 배경으로 인증사진 업로드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4-02 13:55:02

광주대 국제협력처가 주최한 ‘교내 명소를 찾아라’ SNS 이벤트에 참여한 (왼쪽부터)베트남 유학생 도티튀항·판황푹씨와 중국 임승이씨의 SNS 화면.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색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광주대 국제협력처는 유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교내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 봄꽃나무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사진과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SNS 업로드 시에는 #광주대학교, #벚꽃나무, #gwangjuuniversity 태그를 포함해야 하며, 한복은 국제협력처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번 SNS 이벤트는 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광주대는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면서 주도적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개인 SNS를 활용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캠퍼스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교내 명소를 찾아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정환 광주대 국제협력처장은 “한복을 입은 유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학교 곳곳을 둘러보며 재미를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국제협력처는 유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선배 유학생이 후배 유학생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는 ‘유학생 도우미 프로그램’과 ‘유학생 도전! 골든벨 대회’, ‘유학생 GU K-POP 대회’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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