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컬링부 창단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4-01 15:11:15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1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학 중에서 유일한 컬링부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 박선희 의성컬링협회장, 심훈섭 의성여고 교장, 대한컬링연맹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했다.
전국 대학을 통틀어 전문 운동부 형태로 유일하게 창단하는 경일대 컬링부는 4명의 1학년 신입생 남자선수(이재범·표정민·김은빈·최재혁)와 전문지도자(김치구 코치)로 구성된 남자 컬링 팀으로, 의성고와 의성여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남자·여자부 및 믹스 컬링 팀을 추가로 창단할 계획이다.
특히 표정민, 김은빈 선수는 의성고 재학 당시 ‘2020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실업 강호들을 제치고 팀을 4강에 올려 주목받았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는 축구부, 야구부, 태권도부에 이어 컬링부를 창단해 대학 스포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컬링부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컬링 종목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경일대에서 컬링부를 창단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컬링 종목이 K-팝처럼 K-컬링으로 세계무대를 석권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경일대는 3월 22일 의성군과 컬링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훈련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의성 컬링센터를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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