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진 동명산업 대표,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기부
고액 릴레이 기부 제34호 주자로 1000만 원 기부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4-01 10:27:38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성기진 동명산업 대표가 경영대학 발전과 교육 혁신을 위한 다우이스트 기프트(DAUist Gift) 고액 릴레이 기부 제34호 주자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대 기계공학과 85학번인 성 대표는 올해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55기로 입학한다.
성 대표는 특히 2010년 부산지역 대학 산악부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48m)를 등정한 ‘동아대산악회 에베레스트 원정대장’을 맡기도 했다.
3월 31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성기진 대표, 김현준 경영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성기진 대표는 “에베레스트 등정 당시 학교의 지원을 많이 받았고 대학 이미지 광고에도 쓰이는 것을 보고 자부심과 고마움을 가졌다”며 “동아대산악회가 60주년을 맞아 모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생각하던 중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최형림(경영정보학과) 교수님과의 인연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등반을 통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건실한 기업을 운영하시며 산악회 등 후배들을 위한 지원에도 관심을 주셔서 모교에 큰 힘이 된다”며 “경영대학원 AMP 입학과 발전기금 기부로 인연을 이어가게 돼 반갑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 여수가 본사인 동명산업은 1996년 설립, 울산과 경남 김해에 각각 사무실과 공장을 두고 석유화학사 및 조선소를 대상으로 씰제품과 테프론 라이닝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명산업은 지난해 ‘여수시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성 대표는 그동안 ‘대한산악연맹 우수산악인패(2011)’와 ‘여수시 자랑스러운 기업인상(2014)’,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표창장(2016)’,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2019)’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