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 선정

11년 연속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3-26 13:59:15

계명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2019년 '창업기업인 데이' 행사를 열고 예비 창업아이템 전시회를 하고 있다. 사진=계명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일반분야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11년 연속 창업지원기관으로 낙점됐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비 지원과 멘토링 지원뿐 아니라 판로·투자 연계, 라이브커머스 지원, 글로벌온라인 판로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선정으로 캠퍼스기반 창업액셀러레이팅 창업거점 기관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창업자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창업지원단은 또한 창업자를 선발하고 사전단계를 통해 창업자 역량과 경력, 보유기술과 기업 경영단계 등 기업분석을 하고, 1단계 사업 준비과정을 통해 창업자-멘토-매니저 전담제를 운영해 창업자간 네트워킹 구축을 지원한다.


창업지원단은 2단계 사업 준비기간에는 시제품 제작 및 장비 지원과 함께 외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3단계는 마케팅과 기술역량 단계로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다른 기관 창업지원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4단계는 투자와 엑셀러레이팅 단계로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계명대는 지난 3년 동안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지원사업, 이노캠퍼스지원사업 등을 통해 26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매출 764억원과 55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창업기업 투자 유치는 43여억원을 달성했다.


계명대 김창완 창업지원단장은 “2011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창업지원 역량을 집중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1998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역량 확대와 지역창업인프라 조성, 청년창업자교육 확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거점 창업기관으로 성장했다. 2019년에는 창업기업 지원 육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벤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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