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다운타운 버라이어티에서 ‘서울예대 스페셜 에디션’ 선보인다

27일 오전 10시 라이브 공연과 영상 작품 생중계

이승환

lsh@dhnews.co.kr | 2021-03-23 17:05:19

서울예대 스페셜 에디션에서 공연될 ''Desire and Desire'와 'Home Sweet Home' 작품 이미지. 자료=서울예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뉴욕 라마마 실험창작단(La MaMa Experimental Theatre Club, NYC)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 문화예술기구 ‘컬처허브(CultureHub)’와 함께 ‘다운타운 버라이어티(Downtown Variety)' 서울예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23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다운타운 버라이어티는 라마마 실험창작단과 컬처허브가 매달 선보이는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다.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음악, 댄스, 연극, 뉴미디어, 코미디, 비디오아트 등 짧은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중들에게 실시간으로 퍼포먼스를 송출해 교류한다.


협업 퍼포먼스를 위해 컬처허브가 자체 개발한 브라우저 기반 미디어 라우터 ‘라이브랩(livelab)’을 통해 구현되는 다운타운 버라이어티는 컬처허브 홈페이지(www.culturehub.org)와 라마마 실험창작단의 페이스북, Howlround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중계되며 전 세계 평균 1000~1500명이 실시간 시청한다.


27일 오전 10시에 선보일 다운타운 버라이어티는 특별히 서울예대 에디션으로 꾸며져 뉴욕과 한국을 연결, 총 7팀의 교원, 학생과 졸업생들의 라이브 공연과 영상 작품을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시대에 집에 갇혀 있는 한 여성이 자신의 욕구와 욕망에 부딪히는 인간의 내면을 표현한 무용 작품 'Desire and Desire',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움직임을 담은 부감 영상과 실제 집의 공간과의 교차편집을 통해 동시대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안도를 동시에 드러내는 'Home Sweet Home' 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범죄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아픔과 2차 피해, 그리고 그들에게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Notice', 환경 소음과 동시에 그 환경을 촬영한 비디오를 원료로 삼아 조작해 더 예술적으로 정제된 오디오-비주얼 패턴을 실시간으로 만들어가는 퍼포먼스 'Many-Worlds Reverb' 등이 실시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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