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 착공

대학-LH 간 협업으로 사업모델 구축
대학생 주거안정 및 편익공간 제공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3-18 14:02:36

경상국립대 특화형 행복주택 조감도.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학생의 주거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내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착공과 함께 본격 추진되는 ‘대학협력형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학교 내 행복주택과 학생 편익시설을 건설하고, LH에서 30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운영하게 된다. 사업 수행을 위한 실시 협약은 지난 11일 체결됐다.


행복주택은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진주시 가좌동) 학생생활관 구역에 1877㎡ 규모로 지어진다. 총 150호가 들어서며, 호별 전용면적은 14㎡ 규모다. 경상국립대와 진주시 관내 대학생에게 100% 입주 혜택을 제공해 대학생의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호실에는 생활편의를 반영해 원룸형과 공동주방, 북카페, 학생 회의실 등 학생 중심의 편익공간이 마련된다. 2021년 12월 입주 대상자를 모집하고, 2023년 상반기에 건설공사 준공과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권 총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이 ‘경상국립대’로 다시 태어난 직후 이뤄져 통합 대학교로서 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쾌적한 교육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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