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 오렌지커스텀과 튜닝 전문인재 양성 본격 시동
오렌지커스텀과 자동차 튜닝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백두산
bds@dhnews.co.kr | 2021-03-16 09:58:31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지난 5일 프리미엄 카오디오 튜닝 전문회사인 ㈜오렌지커스텀(대표 이현석)과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튜닝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지식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국내외 다양한 차량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튜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부의 신직업 발굴·육성 정책으로 튜닝산업을 주목하는 가운데 자동차 튜닝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제도마련과 정책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튜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가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화두가 된 가운데 프리미엄 자동차와 접목된 튜닝분야 역시 주가가 치솟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신을 시도 중인 튜닝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디자인과 결합하기도 하고, 고성능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시험장이 되면서 자동차 관련 스타트업들이 기회를 잡고 성과를 내는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
그동안 소비자는 고성능 프리미엄 자동차를 구매하고 소장하는데 만족했지만, 기술의 발전, 소득증가,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 등장에 따라 튜닝산업은 성장과 확장을 거듭하며 고유의 기술을 가진 튜닝숍과 튜닝전문가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아주자동차대와 협약을 체결한 오렌지커스텀은 프리미엄 카오디오 튜닝 전문회사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오디오튜닝을 브랜드화하고 편의성, 편안함, 성능, 경험중심의 고객맞춤 기능을 적용한 오디오 튜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차량 이동시간이 많고 고성능 오디오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운 연예인과 스포츠 분야의 유명인사 사이에서 믿고 맡기는 튜닝전문 회사다. 배우 김수현, 윤균상, 김재원, 서강준, 조승우, 가수 백지영, 윤하, 도끼, 노라조 등 차량마니아 연예인들이 이 회사의 단골인 이유다.
박병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식과 기술을 고루 갖춘 자동차 튜닝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자동차대는 충남도, 보령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70억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최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 대학은 튜닝산단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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