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사소통센터, ‘내가 사랑한 한 권의 책’ 시즌3 시작
대학 구성원부터 익산시민까지 참여 가능
오혜민
ohm@dhnews.co.kr | 2021-03-08 09:44:22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의사소통센터가 운영하는 ‘내가 사랑한 한 권의 책, 내사랑 원북 챌린지’ 프로그램이 신학기 개강과 함께 3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것으로, 장르와 관계없이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을 5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해 학생과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22편이 제작돼 매주 대학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대학 공식 SNS(사화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결과 누적 조회 수 2만2000회를 기록했다.
특히 시즌3을 맞이한 올해는 지역 공동체 참여를 위해 대학 구성원에 국한했던 기존과 달리 익산시민을 포함한 지역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난 시즌 참여자인 강동현(행정언론학부)씨는 “이번 시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요즘 대학생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읽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한 점을 풀어주면 좋겠다”며 “지역구성원들의 적극적 참여도 이뤄져 지역문화로 자리매김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담당하는 김용상(융합교양대학 의사소통센터) 연구교수는 “짧은 분량의 문화콘텐츠 소비를 지향하는 스낵 컬처시대를 살아가는 가운데 ‘내가 사랑한 한 권의 책’은 이러한 소비문화를 고려한 결과물로,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 많은 인문학적 소양 습득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며 “독서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공유와 습득의 재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의사소통센터(063-850-5397)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독서 소감을 촬영한 후 영상을 의사소통센터 메일(cec7132@wku.ac.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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