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업무 협약

국제협력개발사업·글로벌 인력 양성 공동 추진

임지연

jyl@dhnews.co.kr | 2021-03-05 16:29:06

한국산업기술대 캠퍼스 전경.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산기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최근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수준 향상을 위한 학·연 협동 석·박사과정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수행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산기대에 따르면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 추진과 정보 공유·인적 교류 확대, 석·박사 과정 공동 운영, 교육 연구에 필요한 기반 시설과 기자재 등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기대는 에너지 분야 전문기술을 개도국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9월 한국국제협력단 공적원조사업(ODA)으로 ‘모로코 스마트 멀티마이크로그리드 R&D 역량강화사업’을 함께 수주했다.


사업예산은 11억8천만원으로, 모로코 와르자자트 지역에 내년 12월까지 스마트 멀티마이크로그리드 R&D실험실과 실증실험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모로코의 R&D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모로코 석사과정생을 초청해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산기대와 에너지연은 초청 학생에게 등록금과 왕복 항공료, 기숙사 비용, 생활비 등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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