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차 추경안 1646억 국무회의 통과...대학 비대면 수업 지원·학생 장학금 확대
맞춤형 국가장학금 250억원 증액...대학 비대면 수업콘텐츠 및 자료 개발 419억원 신규 지원
장원주
strum@dhnews.co.kr | 2021-03-02 15:23:09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올해 제1회 교육부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 1646억원이 확정됐다.
교육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해 1차 추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부 예산은 추경안이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본예산 76조4645억원에서 1646억원 증액된 76조6291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추경안을 세부적으로 보면 2021년도 학교방역인력 지원(신규)은 380억원이 증액됐다. 신학기 방역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유‧초‧중‧고교의 방역활동 및 예방수칙 지도 인력 5만여명을 학교 현장에 지원한다.
올해 1학기에 필요한 학교방역활동지원은 특별교부금으로 기(期)교부, 이번 추경예산안으로 2학기에 필요한 재원을 추가 확보(국고 대 지방비 2대 8)하기로 했다.
특수학교(급) 방역 등 보조인력 한시지원(신규)에는 110억원이 책정됐다. 특수학교(급)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및 교육지원을 위한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등 보조인력 지원(3500명)에 쓰인다.
온라인 튜터 사업에는 487억원이 투입된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등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초‧중학생(초 4~6, 중 1~3) 대상 학습지도 및 상담 등을 위한 인력 지원(4000명, 6개월)이 이뤄진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대학 비대면 수업콘텐츠 및 자료 개발에 419억원이 지원된다. 대학 비대면 수업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수업자료 탑재 등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청년 3000명, 6개월)한다.
더불어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금은 250억원 증액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 실직‧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근로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는 취지다. 1만명에 5개월 간 근로실적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특별 근로장학금이 지급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