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상업 장편영화 ‘오! 마이 고스트’ 제작 나서

‘대학 최초’ 상업 장편영화 제작…동명 웹툰 개발도 진행

황혜원

yellow@dhnews.co.kr | 2021-02-22 13:28:22

‘오 마이 고스트’ 스틸컷 장면.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장편영화를 제작한다.


22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제작 영화는 ‘오 마이 고스트’는 코믹 호러 장르의 상업 영화로 ‘더 웹툰: 예고살인’, ‘언니’ 등을 제작한 필름에이픽쳐스가 산학협력으로 함께 만든다.


한국영상대 교수와 학생들은 각본과 감독, 스태프로 참여하며, 현재 학생들이 동명의 웹툰으로 개발 중이다.


‘오 마이 고스트’는 홍태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진운과 안서현, 이주연, 강성필, 정태우, 전수진, 지대한 등이 출연한다.


제작비를 지원하는 한국영상대 LINC+ 사업단 유세문 단장은 “이 영화가 대학의 산학협력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통해 K-콘텐츠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동제작사인 필름에이픽쳐스 정석현 대표는 “제작현장에서 전문 스태프와 교수,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신선하다”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생생하고 에너지 넘치는 영화가 만들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 마이 고스트’는 3월 초 크랭크업에 돌입, 후반 작업을 거쳐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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